강원랜드 카지노의 한 직원이 카지노 입장권 판매 시 발생한 금액을 훔친 사건이 cctv를 통해 적발되었습니다.

최근 14일, 해당 카지노의 카지노고객팀 소속인 30대 A씨가 입장권 발권 데스크에서 

근무 중 8천만원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는 입장을위해 입장료로 9천원을 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동안 받은 입장료를 

금고에 보관한 후 은행 문이 열리는 시간에 입금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판매대금이 사라진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랜드는 빠른 대응을 위해 A씨를 찾았으나, A씨는 기숙사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원랜드로부터 접수된 고발장을 바탕으로 A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강원랜드 관계자는 

“입장권 판매대금이 절취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의 소재를 파악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시스템을 즉시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